밀레니엄 파크 (Millennium Park) 오늘 아침에 좀 쌀쌀한 느낌이 들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밖에 나가 보니 춥다고 느껴질 정도다. 지난 주만해도 더운 날이 있어 반바지와 샌달을 신고 학교에 가기도 했었는데, 며칠 사이에 기온이 많이 떨어졌다. 어제 밤에 비가 오더니, 본격적인 가을 알리는 비가 아니었나 싶다. 이제 올해에는 저렇.. 유빈이 사는 법 2010.09.26
근황 가끔 둘이 기분 좋은 때, 그러니까 둘의 유쾌지수가 높은 시간이 우연히 겹칠 때는 저러고 논다. ]로 이동합니다.' href="http://editor.daum.net/services/blog/pages/%3Cobject%20width=%22640%22%20height=%22505%22%3E%3Cparam%20name=%22wmode%22%20value=%22transparent%22%20/%3E%3Cparam%20name=%22movie%22%20value=%22http://www.youtube.com/v/Pkl58e5F8wQ&hl=en_US&fs=.. 유빈이 사는 법 2010.05.19
성급한 단정 금지! 유빈이가 집에 와서 항상 말하는 친구가 바로 러시아에서 왔다는 보리스 라는 친구다. 아마도 보리스는 집에서 레고를 잘 갖고 놀고, 실제로 많은 레고를 갖고 있나 본데, 그래서인지 오래 전부터 저도 레고를 갖고 싶다고 졸라댔었다. 일전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작은 레고를 사 준 적이 있는데, 한번 .. 유빈이 사는 법 2010.05.07
STARRY Night 하여튼 얘네들 이름 짓는 것 하나는 알아 줘야 한다. 일전에 학교에서 온 레터 중에, '스타리 나잇 (STARRY night)'이라는 이름의 행사를 한다고 해서, 그냥 저녁에 하는 것인데 웬 '별 반짝이는' 이름을 지었나 했었다. 엊그제 수요일 (5월 5일)이 그 날이라고 해서 가 봤더니, 그간 애들이 그리거나 만든 것.. 유빈이 사는 법 2010.05.06
Soccer Club 나의 기대에 완전히 부합하는, 대단한 기량이었다. 이번 주 스프링 브레이크라서 집에 있는 터에 매주 화요일마다 유빈이가 하고 있는 사커 클럽에 아내와 함께 데리고 갔다. 그 동안은 학교 수업이 끝난 후에 김선생님댁 사모님이 그 아드님을 데려다 주시는 길에 같이 태우고 다니셨는데, 이번 주는 .. 유빈이 사는 법 2010.03.31
Creve Coeur Lake 개인적으로는 바다를 좋아한다. 산과 비교할 때는 말할 것도 없다. 산을 그냥 바라보기만 하는 것은 좋아하는데, 땀 흘려 올라가야 하는 것을 생각하면, 그냥 쳐다 보는 바다가 훨씬 좋다. 편하게 그냥 바다를 쳐다 보거나, 몇 분 정도 백사장을 걸으면 얼마나 편한데, 왜 그리 몇시간, 혹은 몇날을 걸려.. 유빈이 사는 법 2010.03.18
아트 쇼 출품 며칠 전에 유빈이가 학교에서 조그만 레터를 하나 가져왔다. 레터지 반쪽 짜리의 푸른 색 종이에는 유빈이의 동굴 그림 (cave painting) 아트 쇼 (Art Show)에 뽑혀 전시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어라??? 남궁 유빈이 그림을??? 유빈이 말로 제 반에서 세명이 이 레터를 가져왔다고 하니 적어도 한 학년에 10.. 유빈이 사는 법 2010.03.04
All About Me 비디오를 얼굴 앞에가져다 대면 어디서 배웠는지, 술술 말도 잘 나온다. 제목도 제가 지어서 "All about me"란다. 내가 억지로 제목을 지어내지 않아도 되어서 편하긴 하다. ]로 이동합니다.' href="http://editor.daum.net/services/blog/pages/%3Cobject%20width=%22640%22%20height=%22505%22%3E%3Cparam%20name=%22movie%22%20value=%22http://www.you.. 유빈이 사는 법 2010.02.28
"억지로" 스마일... 지금 학교 졸업 사진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아... 우리 학교 졸업 앨범들은 얼마나 무미건조했던가... 비슷한 표정에, 비슷한 헤어스타일에, 똑같은 교복까지... 무엇보다 웃는 얼굴을 찾기 어렵다는 점은 어느 학교 졸업앨범이던지 공통점이 아닐까 싶다. 나는 지금도 놀다가 사진 찍으려 해도 웃던 얼.. 유빈이 사는 법 2010.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