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빈이 사는 법

Hyebin, 2011년 봄.

남궁Namgung 2011. 4. 15. 08:55

 

시키지 않아도 저렇게 포즈를 잡는 것은 어떻게 배웠는지...

 

애들 키우는 사람들은 누구나 갖는 "평범한(?)" 생각일지 모르겠다. 하지만, 애들을 키우면서 힘들고, 고민되고, 스트레스 받을 때도 분명 있지만, 저런 웃는 모습, 부모를 기쁘게 하는 모습을 보면, 행복이라는 말이 전혀 거창한 말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혜빈이가 그 사이에 많이 컸다. 계속 같이 있어 잘 모르고 있지만, 예전의 사진과 비교하면 애들의 성장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세월이 얼마나 빠른지, 그리고 내가 성장 (혹은 성숙, 또는 노화) 하는 속도도 얼마나 빠를지 절감하게 된다.

 

2011년 봄, 남궁혜빈.

 

 

'혜빈이 사는 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Gloria's First Day of School  (0) 2011.08.17
2011 VBS  (0) 2011.06.11
Hyebin's 5th Birthday  (0) 2011.02.28
혜빈, 최근...  (0) 2010.12.16
2010년 가을  (0) 2010.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