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현 사는 법

Niagara Falls (Canadian side)

남궁Namgung 2011. 7. 20. 09:39

 

미국 쪽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캐나다로 넘어가는 Rainbow Bridge가 있다. 이 다리만 건너면 말 그대로 캐나다다. 같은 과에서 공부하는 어린 친구 중에 뉴욕주에서 온 친구가 있는데, 맥주 한잔 하고 싶을 때 다리 건너 맥주 마시고 오곤 했다고 하더니, 그 말이 이해가 된다.

 

우리가 잘 못본 것일 수도 있겠지만, 미국 쪽에 비해 캐나다 쪽 나이아가라 폭포가 훨씬 더 볼거리, 놀거리가 많고, 식당도 폭포 쪽으로 낸 것들이 있어 분위기가 좋아 보였다.

 

 

 

 

 

여긴 폭포수가 내려가면서 소용돌이 처럼 땅을 파고 생긴 곳, 훨풀 (Whirlpool)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 위로 Aero Car를 만들어 한번 왕복하게 해 놓고 있다.

 

 

 

 

 

캐나다에 넘어 가서 본 미국 쪽 폭포 (Rainbow Falls).

 

 

 

 

 

 

 

 

 

 

 

 

원래 1박만 하고 위쪽으로 떠나려던 계획을 바꿔 이틀을 여기에 있었다. 그냥 천천히 보기에 좋아서 여유롭게 있자는 생각에서 였다. 이곳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잠시만 들르는 것을 생각하면 사치일 수도 있겠지만, 우리집 여행의 모토는 항상 Slow Trave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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