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가을이었나 보다. (폴더 이름을 보니 정확히는 2003년 9월 6일인 듯 하다. 아마도 1년 학기를 마친 방학 때인듯... 약 2시간 가까이 떨어져 있는 틴타젤 이라는데를 갔었다. 다른 무엇 보다도 아더왕의 전설이 깃들인 지역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바위에서 칼을 뽑았다던가. 바위에 칼을 꽂았다던가... 아무튼 그 전설의 바위도 박물관 한쪽에 전시해 놓고 있었다.
바닷물이 무척 맑고, 날씨까지 좋아서 모든 보이는 것들이 아름답게 보였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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