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와 비슷한 크기의 면적을 갖고 있으면서 한때 전 세계 몇분의 일이더라... 1/4인가... 암튼 대영제국이라 불릴만큼 막강한 파워를 갖고 있던 나라가 바로 영국이었다. 그 영국의 정치, 경제, 문화 중심이라면 단연 수도인 런던이겠고...
내가 살던 곳에서 차로 세시간 정도며 갈 수 있었으니, 그리 먼 곳은 아니었고, 그래서 참 자주 가기도 했었다. 이런 저런 볼 일이 있어 가기도 했고, 관광 삼아 가기도 해서, 나중에는 주위 가까운 분들이 오시면 가이드(?)까지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을 정도로...
어머니와 형이 2003년 12월 18일에 내가 잘 살고 있는지 점검차 방문하셨었다. 공항에 마중 나가서 런던 인근에 속소를 잡고, 한 이틀 정도 런던을 함께 다녔었다.
지금 다시 보니 또 기억이 새롭다. 런던은 그새 잘 있는지 모르겠다. 베컴은 안부 전화도 없고... 떠나면 다 소용없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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