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현 사는 법

Monument Valley

남궁Namgung 2016. 6. 21. 13:05

덴버로 오기 전 마지막 일정. 바로 그랜드 캐년 (Grand Canyon)과 마뉴먼트 밸리 (Monument Valley). (2016. 19-20)


날씨가 너무 더워 한낮에는 많기 걷기 힘들어 하셔서 그랜드 캐년은 오래 있지도 못했다. 다음 날 들린 마뉴먼트 밸리도 날이 덥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전에 들르지 않았던 관광객 휴게소에 들러서 전에 보지 못했던 경치를 본 것은 괜찮은 선택.


유빈이와 혜빈이는 덥다더니 저희들 눈에도 좋은 경치로 보이는지 내려서는 셀피를 찍고 저희들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를 쉬지 않는다.


원래는 중간에 한두군데를 더 들르는 일정을 짰었는데 폭염 지역과 겹치는 지라 취소를 하고 집으로 방향을 돌렸다. 오는 길에 파밍톤 (Farmington)이라는 작은 도시에 들러 하루를 묵고 다시 9시간 가까이를 달려 집으로 돌아 왔다. 이로써 10박 11일간의 2016년 여름 여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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