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빈이는 옆집 마당까지 넘어가 허락도 없이 그네를 타고, 유빈이는 우리집 뒷마당에 이름 모르는 잎을 들어 찍었다. 튜브에 들어 있는 벌레며 조그만 모종삽, 기운 빠져 있는 제 아빠의 모습 등 찍은 사진을 보니 가끔 카메라를 손에 들려 줘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다시 이어지는 유빈이의 작품 세계...
'세인트루이스(St.Louis) 정착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클레이튼 부녀회장님 화이팅! (0) | 2009.08.14 |
---|---|
진흙 속의 진주? (0) | 2009.08.10 |
잔디 깎는 날 1 (0) | 2009.08.09 |
바스켓 세개 (0) | 2009.07.26 |
12410 Impact Drive (0) | 2009.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