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케이블을 놓고 왔었는데, 다행 이곳 이베이(www.ebay.com)에서 싸게 구할 수 있었다. 오늘이면 충분히 도착할 듯 한데, 저녁에도 오지 않아서 미국 우체국 사이트에서 추적해봤더니, 저녁 7시 경에 도착했다고 나와 있다. 어라? 혹시하고 아래 층 우편함으로 내려가 보려고 문을 열었더니 문 앞에 와 있다.
여기로 오면서 (주로 공항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아... 그 가공한 만한 짐들... 할머니, 외할머니, 조카들도 모두 나와서 환송(!)을 해 주셨다...
나리타에서 비행기를 갈아 타기 위해 이동중... 이들은 이때부터 지치기 시작했으니...
나리타에서 시카고로 가는 비행기... 살림이 넉넉치 않으면 비행기도 몇번 타야 하는 호사를 누려야 하니...
시카고에 도착했다. 비행기에서 두끼 밖에 먹지 않았는데, 뱃속 저 심연에서부터 밀려 오는 느끼함...
드뎌 도착! 10개나 되는 이민가방과 큰 가방을 대충만 풀어 놓아도 저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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