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현 사는 법

With Andrew

남궁Namgung 2007. 7. 31. 13:06

앤드류(Andrew)는 캐나다에서 온 친구다.

 

앤디라고 부르고 있는데, 친구로부터 소개를 받아 알고 지낸다.

 

그렇다고 엄청 친한 친구라고 부르기엔 좀 쑥스런, 그런 사이다.  올해 스물 일곱인가 여덟이라고 한다.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데, 일을 하다가 도움을 청할 일이 있으면 내가 좀 급하게 찾고, 그럴때마다

 

기분 좋게 도와주곤 했다.

 

이번에도 한참 연락을 안하다가 막상 내가 필요한 일이 있어서 연락을 했는데, 이번에도 무상으로(!) 도와줬다.

 

 

한남대 방송국에서 그 친구의 목소리로 녹음할 일이 있었는데, 어리게만 봤더니 녹음된 음성은 꽤 나이가 들어 보이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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