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략)
문학적 성취를 목표로 하는 글쓰기가 아닌 이상 자신이 목표로 하는 글쓰기가 실용적 글쓰기라는 점을 명확히 해둘 필요가 있다.
실용적 글쓰기 분야에서는 자신의 뜻을 남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수단으로 글을 부릴 줄 아는 능력이 요구된다.
실용적 글쓰기라고 해서 무슨 전자제품 설명서를 놓고 따라 쓰라는 얘기는 아니다. 일기를 쓰더라도 너무 감상에 젖어 쓰거나 현학적으로 쓸지말고 하나의 주제를 놓고 맥락에 맞춰 논리적으로 써보는 연습을 하면 된다.
전달하려는 글의 내용을 도식화하는 것도 좋은 훈련 방법이 될 수 있다. 글의 내용을 몇 개 단락으로 나눠서 그림으로 구성해 보는 것이다. 논리적인 글쓰기 능력이 눈에 띄게 좋아질 것이다.
'내게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Americans have... (0) | 2008.08.30 |
---|---|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0) | 2008.07.19 |
보물찾기 (샘터 '07년 8월 '가족') (0) | 2007.07.31 |
말... (0) | 2007.07.09 |
SCAMPER 계발 훈련 (0) | 2007.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