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이 사는 법

Ross Concert

남궁Namgung 2013. 5. 9. 10:10


새로산 카메라로 처음 찍은 몇몇 사진들. 


이전의 "값싼(?)"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과 별 다른 차이점이 없다.ㅠㅠ 


굳이 핑계를 대자면, 일단 카메라 전원을 켜고 버튼 몇개만 조작해 본 후 바로 찍은 것이기 때문에 사진의 기능을 완전히 파악하지 못한채 촬영된 것이고, 사진에서 보다 시피 날씨가 꽤 많이 흐려 빛을 활용할 수도 없었다. 더구나 저녁 무렵이었고...


앞으로 좀 더 카메라를 만져 보면서 "값비싼(?)" 카메라를 충분히 활용해서 좋은 사진들 많이 찍어 볼 수 있으리라. 






저녁에는 유빈이 학교에서 콘서트가 있었다. 4, 5학년 학생들이 그간 배운 현악기 다루는 솜씨를 부모들 앞에서 선 보였고, 또 매주 수요일 아침에 잠깐씩 연습한 합창단이 그간 배운 합창 실력을 보이기도 했다. 


솔직히는, 이전에 맨 처음 현악기를 소리를 들었을 때 보다는 감동이 덜 했지만, 그래도 저 정도를 소화해 낼 수 있다는 것은 충분히 자랑스런 일이다. 



















아래 영상은 5학년 학생들의 연주인데, 한 학년 차이이기는 하지만, 좀 더 배웠다고 확실히 더 좋게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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