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지에서는 올해 세상을 뜬 각계 인사들을 간략한 소개를 하거나 유명한 발언 등을 옮기고 있는데, 그 중 한 분이 인류학자로 소개된 Claude Levi-Strauss이다. 위키피디아에서는 인류학의 아버지라고 소개할 정도로 유명한 분인가 본데, 솔직히 누군지 모르는 분이다.
이 분은 올해 100세의 나이로 세상을 뜨셨나 본데, 그 분이 지은 책 중의 한 부분을 옮겨 놓고 있다.
"The scientific mind does not so much provide the right answers as ask the right questions." (From THE RAW AND THE COOKED)
과학적 사고는 정확한 대답을 제공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정확한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http://www.time.com/time/specials/packages/article/0,28804,1946375_1946448_1946408,00.html
언젠가도 "질문"에 대한 생각을 적은 적이 있는데, "제대로 된 질문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다른 모든 사람들의 주장은 아마도 이 분의 저 문구를 통해서 나온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짧은 글에서 묵직한 생각꺼리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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