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St.Louis) 정착기
산책_Creve Coeur Lake
남궁Namgung
2012. 7. 3. 11:56
오늘도 여전히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다행 오후에 썬더스톰이 한번 지나고 나니 기온이 한참 떨어지기는 했다. 집에서 심심해 하는 애들 데리고 영화도 보여주고, 오랜만에 밖에서 외식을 하고, 다시 소화도 시킬겸 크리브 코어 호수로 나갔다. 8시가 지난 시간이지만 아직 주위가 분별이 될 정도의 빛이 남아 있다.
내가 이렇게 한다고 해서 뱃살이 확... 들어갈 것은 아니겠지만 더 악화되지는 않겠지... 유빈이는 항상 그렇듯 자전거, 혜빈이는 짐내스틱스 놀이에 서로 바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