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이 사는 법

Preschool Christmas Service

남궁Namgung 2010. 12. 21. 01:26

 

 

방금 혜빈이가 다니는 프리스쿨에서 한 "예배"를 드리고 왔다.

 

이전에와 마찬가지로, 각 반별로 준비한 율동과 노래를 부르는 것. 여전히 혜빈이는 쑥스러움을 타며 몸도 잘 움직이지 않고, 동작도 크지 않았지만, 적어도 표정을 보면 이전에와 같은 긴장한 모습 같은 것은 없어 보인다.

 

 

 

 

 

 

 

 

 

 

이건 전날 (12. 19.) 혜빈이가 다니는 교회에서 한 행사에서의 모습. 여기서도 여전히 수줍어 하느라 배운 것을 제대로 보이지 못한다. 그나마 이전보다는 많이 나아졌다는게 위안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