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이 사는 법
Creve Coeur Festival_유빈편
남궁Namgung
2009. 5. 18. 10:48
가까이 지내는 교수님 댁에 잠시 놀러 갔는데, 교수님 댁에서 그 동네, 크레브 코어 (Creve Coeur)에서 축제가 있다는 말씀을 하신다. 같이 가 보자고 하시기에 따라 나섰는데, 축제의 "일환"으로 연 듯한 임시 놀이공원이 운영되고 있었다.
이것저것 가짓수도 꽤 되고, 일요일 오후라서 그런지 사람들도 꽤 되었다. 같이 가신 교수님 말씀대로 미국 영화에서 가끔 보던 그런 장면이라고나 할까.
유빈이와 혜빈이는 철만난 물고기가 되었고, 교수님의 협찬(?)으로 이런 저런 놀이기구를 신나게 탔다. 나랑 와이프는 그것 따라 주다가 기운이 소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