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SL 얘기

Ross Kemp On Gangs - USA - St. Louis

남궁Namgung 2009. 3. 20. 06:25

 

 

세인트루이스는 높은 범죄율로 아주 유명한 도시다. 2007년에는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Most Dangerous)" 도시 중 2위였는데, 그나마 작년에는 4위로 떨어졌다고 한다.  아.. 덜 위험해졌네...

 

암튼, 그로 인해 내가 다니고 있는 지금 이 학교, 이 학과에서 지역내의 범죄에 대한 연구가 많이 행해졌고, 지금도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 그래서 범죄학과의 랭킹이 높은 듯 하기도 하고...

 

 

<U.S. News & World Report에서는 엄슬 범죄학과를 4위에 랭킹 시키고 있다. 출처 : http://grad-schools.usnews.rankingsandreviews.com/grad/crm/search>

 

지난 학기에 수업 시간에 교수님이 보여줘서 알게 된 한 다큐멘터리는 세인트루이스 범죄의 한 면을 잘 보여주고 있다. 특히 갱(gang)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촬영한 다큐인데, 로스 켐프 (Ross Kemp)라는 영국인 저널리스트가 제작한 것이다. 로스 켐프라는 사람은 각 국의 큰 도시를 돌아 다니면서 갱 문제를 촬영하는가 본데, 세인트루이스에서 제작한 것이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역시 주위에 공부할 거리가 많이 있어야 공부를 잘 하는 것인가... 범죄가 많으니, 그 만큼 소재가 많아 교수나 박사과정생들이 많은 연구를  할 수 있어 좋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