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는 사이트

웨더 닷 컴

남궁Namgung 2009. 1. 6. 03:27

http://www.weather.com

 

어디에 살던지, 무슨 일을 하던지 대부분의 사람은 날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살고 있다. 또, 입는 옷에서부터 난방 조절, 우산이나 장갑 챙기기 등 약간의 관심만 가져도 좀 편하게 살 수 있다.

 

이곳에서 첫해을 맞아 모든 계절을 처음 맞고 있기 때문에 다른 때보다 날씨에 좀 더 눈길이 많이 가고 있고, 특히 겨울에 춥다는 얘기를 "공포스럽게" 들어서 이번 계절에는 더더욱 관심을 갖고 있다.

 

그래서 자주 가는 사이트가 바로 웨더 닷 컴이다. 닷컴으로 끝나는 것 보니 돈을 벌기 위한 상업사이트 일 것이고, 다른 정부 기관에서 운영하는 것도 있겠지만 주소를 외우기가 쉬워 이 사이트에 자주 들어와 본다. MSNBC 같은 사이트에서도 이 사이트의 정보를 활용하는 것 보니 규모나 신빙성에서도 인정 받고 있는 사이트가 아닌가... 짐작만 해 볼 뿐이다.

 

미국의 다른 사이트에서 정보를 검색할 때와 마찬가지로 검색창에 우리 집이나 궁금한 곳의 우편번호(ZIP code)만 입력하면 검색결과가 바로 나와서 아주 편하다. 특히, 이곳 텔레비젼이나 라디오, 신문은 모두 화씨로 정보를 보여주기 때문에 머리 속에서 섭씨로 대충 몇도 정도 되는지 짐작해야 하는데, 이 사이트에서는 섭씨로 변경해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늘은 최고 기온 영상 1도, 최저 기온 영하 1도라고 한다. 겨울날씨 치고는 꽤 괜찮은 편이고, 이번 주를 쭉... 봐도 그리 추운 날은 없다.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