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놀이터 2

 

 

 

 

 

 

 

 

 

 

 

 

 

 

 

유빈이 다니는 학교 건물이다. 주변의 다른 집들과 마찬가지로70-80년은 되어 보인다. 그래도 내부는 리모델링을 깔끔히 해 놓아서 최근 건물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다.

 

 애들이 놀고 있는데, 동네에서 한가하게 놀고 있던 다람쥐가 찾아 왔다. 한바퀴 휘 돌아 보더니, 말이 통하지 않을 것 같아서 인지 그냥 간다...

 

 장을 보러 나갔다가 혜빈이 선글래스를 하나 사 주었다. 유빈이하고 혜빈이 선글래스는 예전부터 사주고 싶었는데, 오늘 아주 싸게 나와 있는 것이 있어서 우선 혜빈이 것 부터 사 주었다. 세상이 벌걸텐데도 좋아서 저녁까지 계속 끼고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