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현 사는 법

인제 내린천

남궁Namgung 2007. 7. 31. 13:01

 

작년이었던가...

 

그때도 사무실 직원 전부가 동강으로 래프팅을 갔었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저녁에 돌아오는 일정이었는데 래프팅이란 것을 들어만 봤지,

 

텔레비젼으로도 그리 많이 봐보지 못했어서, 대단한 것을 도전하는 듯한 기분으로 다녀왔던 기억이 있다.

 

올해는 인제 내린천으로 정했고, 그것도 1박 2일로 다녀왔다.

 

대부분 가정이 있는지라, 다른 사람들은 어찌 설득을 하고 왔는지 모르겠지만,

 

나도 남 핑계를 적절히 대면서 애 둘과 와이프를 뒤로 하고 다녀왔다.

 

상당히 즐거웠고, 직원간의 친목에도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한다..